간절기용 바람막이 노스페이스 하이 마운틴 자켓 NJ2HM09A
이제 낮 기온이 영상 18도까지 올라간다. 따뜻해진 날씨에 패딩을 입고 자전거를 타면 이제 너무 덥고 답답하다. 그래서 너무 얇지 않은(아직 밤에는 쌀쌀하기에 어느 정도 보온효과는 있어야 한다.) 봄, 가을용 바람막이를 구입해보았다. 구입한 제품은 '노스페이스 하이 마운틴 재킷(NJ2 HM09 A)'이다. 인터넷으로 125,840원에 구입.
색상은 검정, 카키, 아이보리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여외활동시 때가 덜 타는 검은색으로 선택했다. 자켓을 처음 보고 만져 보았을 때 흐물거리지 않으며 탄탄한 느낌을 받았다. 겉감은 나일론 100% 안감은 폴리에스터 100%이다. 나일론 100%의 겉감이기 때문에 바람막이 기능, 생활방수 기능이 좋을 것 같고 오염에도 강할 것 같다. 앞면에는 주머니 2개가 있으며 지퍼로 여닫을 수 있고 안쪽에 벨크로로 여닫을 수 있는 속주머니도 한 개 있다.
검은색을 구입해 놓고 보니 검정/카키색이 더 예쁜 거 같다. 배색으로 디자인되어 밋밋하지도 않고..
지퍼로 한번 잠그고 다시 한번 벨크로로 닫아주어 바람을 막아주는 효과가 좋을 것 같다. 소매 부분, 후드, 밑단에도 고무밴드와 벨크로를 이용하여 바람을 차단한다. 그리고 안감이 한겹더 있어서 어느 정도의 보온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나는 자전거를 탈 때 낮에는 자켓 하나만 걸치고 저녁이 되어 쌀쌀해지거나 보슬비가 내릴 때는 안에 경량패딩을 한 겹 더 입을 계획이다.
171cm 75kg 이며 자켓사이즈는 M이다. 적당한 오버핏으로 사이즈가 잘 맞는 거 같다. 거의 잠그고 다니겠지만 오픈해서 한번 입어보았다. 뒷면 어깨 부분의 노스페이스 마크가 마음에 든다.
목부분과 모자부분이 힘 있게 형태를 잘 유지하는 게 마음에 든다. 오른쪽 사진은 밑단을 조여서 입은 사진이다. 저녁시간이나 비가 와서 기온이 떨어질 때는 안에 경량패딩을 입을 예정이다.
후드를 뒤집어쓰니 안락한 느낌이다. 노스페이스 하이 마운틴 자켓을 입고 열심히 자전거를 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