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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방콕 MRT 후웨이쾅역 도보 4분거리 2만원대 가성비 숙소 Ratch66(라치66)

by 최팍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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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후웨이쾅 역과 매우 가깝고 1박에 2만 원대로 저렴하지만 깔끔해서 가성비 훌륭한 숙소를 찾게 되어 포스팅해 봅니다.  숙소이름은 Ratch66(라치66)이며 3성급 호텔입니다. 실내의 조명이 다소 어둡고 작은 개미가 종종 보이며 전자레인지와 건조대가 없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지만 좋은 역세권 위치와 저렴한 가격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Ratch66-가격-사진
Ratch66-가격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고 디럭스 더블룸 3박에 62,193원 결제했습니다. 

 


 
  

Ratch66-외관-사진
Ratch66-외관

아담하지만 비교적 깔끔한 Ratch66 건물 외관입니다. 후웨이쾅역 2번 출구와 가까운 역세권이고(지름길 이용하면 도보 4분 이내 도착)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토바이, 차 소음 없이 조용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Ratch66-로비-사진
Ratch66-로비

밤 1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불이 꺼져있고 로비에 사람이 없습니다.
 
 

Ratch66-체크인벨-사진
Ratch66-체크인벨

문에 달려있는 벨을 누르거나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관리하시는 분이 나와서 체크인을 해줍니다.
 
 

Ratch66-복도-사진
Ratch66-복도

4층의 401호를 배정받았습니다. 복도가 고급스럽진 않지만 비교적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들고 올라올 때 약간의 고생이 필요합니다. 숙소에 운동시설이나 수영장은 없습니다.
 
 
 

Ratch66-디럭스룸-사진
Ratch66-디럭스룸
Ratch66-디럭스룸-사진
Ratch66-디럭스룸

디럭스 더블룸으로 배정받았으며 방크기는 20제곱미터입니다. 혼자 아늑하게 지내기 좋은 크기인 것 같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는 적당히 단단해서 마음에 듭니다. 밥도 먹고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책상과 의자도 있습니다.
에어컨은 소음 없이 잘 작동합니다. 재떨이가 비치되어 있는 발코니도 있습니다. 천장에는 티브이가 달려있는데 태국방송만 나와서 보지는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는 빠르고 끊김 없이 잘 작동합니다. 여기저기 콘센트 구멍이 많아서 전자제품을 충전하기 편합니다.
 
바퀴벌레는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아주 작은 개미들이 이따금씩 발견되었는데 무리 지어서 다니는 건 아니고 한 두 마리 정도 보이는 수준이라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Ratch66-디럭스룸-사진
Ratch66-디럭스룸

 미니냉장고, 전기주전가가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없습니다. 특이하게 세면대가 2개가 있습니다. 화장실에 한 개 방 내부에 한 개 이렇게 두 개입니다.
 
샴푸, 샤워젤, 물비누, 큰 수건 2개 , 두루마리 휴지 2개, 500ml 물 2개, 믹스커피 2개, 컵 2개를 제공합니다.
 
 
 
 

Ratch66-카드키-사진
Ratch66-카드키

키는 카드키를 사용합니다.
 
 
 
 

Ratch66-발코니-사진
Ratch66-발코니

싱크대가 있는 ㄱ자로 꺾인 발코니가 있습니다. 재떨이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건조대는 별도로 없고 욕실에서 손빨래 후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면 됩니다. 햇빛이 강해서 반팔티 같은경우 반나절이면 마릅니다.
 
 

Ratch66-뷰-사진
Ratch66-뷰

발코니에서 본 뷰입니다. 작은 건물들이 있는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차소리 오토바이 소리 없이 조용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Ratch66-화장실-사진
Ratch66-화장실

화장실 샤워기의 온수는 끊김 없이 잘 나옵니다. 변기물도 잘 내려가고 배수도 잘 되고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Ratch66-위치-사진
Ratch66-위치

구글맵상에는 숙소에서 후웨이쾅역까지 700m, 도보 9분 거리라고 나와있는데,
 
 
 
 

Ratch66-지름길-사진
Ratch66-지름길

지름길을 이용하면 4분 안짝으로 후웨이쾅역 2번 출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Ratch66-지름길골목-사진
Ratch66-지름길골목

숙소를 나와서 파란색 표시해 둔 길을 걷다 보면 좌측에 얕은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좁은 골목길이 나옵니다. 바리케이드는 오토바이가 통행하지 못하도록 설치를 해 둔 것 같은데요 아무튼 이 골목길이 후웨이쾅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Ratch66-지름길골목-제단사진
Ratch66-지름길골목

골목을 걷다 보면 중간에 이런 신을 모시는 제단도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으스스합니다.
 
 
 
 

지름길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후웨이쾅역 2번 출구-사진
지름길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후웨이쾅역 2번 출구

지름길 골목을 빠져나오면 우측에 바로 후웨이쾅역 2번 출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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