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활동적인 옷차림을 즐겨 입어서 일반 양말보다는 두툼한 스포츠 양말을 자주 신고 있는데, 정작 옷장을 뒤져보니 스포츠 양말이 별로 없는 거 같아서 평소 눈여겨보고 있었던 챔피온 양말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3켤레 1세트로 되어있고 1세트 가격은 대략 15000원입니다. 사이즈는 M사이즈.
챔피온의 c로고는 언제 봐도 귀엽고 예쁜 것 같습니다. 색상은 흰색.
챔피온은 쿼터랭스라는 단어로 길이감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쿼터랭스는 종아리와 발목 사이에 오는 정도의 길이감으로, 중목 양말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신어보았습니다. 나이키 운동화 기준 260 사이즈를 신는 저에게 남지 않고 적당히 잘 맞는 사이즈입니다. 스포츠 양말답게 발바닥 전체에 두툼한 쿠션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었을 때 착용감은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양말이 전체적으로 발과 발목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부족합니다. 발목 부분의 텐션도 뉴발란스 중목 양말, 나이키 스우시 쿠션 크루 양말과 비교해보면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적습니다. 나중에 여러 번 신고 세탁도 많이 하게 될 경우 텐션 감이 더 떨어져서 흘러내리지는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목의 길이는 복숭아뼈 중간부터 양말의 끝부분까지 6.5cm가 나왔는데 발목양말보다 조금 긴 수준입니다.
뉴발란스 중목 양말과 나이키 스우시 쿠션 크루 양말과 길이감 비교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뉴발란스 중목 양말을 착용감도 좋고 길이감도 적당하여 제일 좋아하고 자주 신습니다.
챔피온의 c로고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지만 착용감이 아쉬운 C 로고 쿼터랭스 삭스 리뷰를 마칩니다.
최근 구입한 나이키, 뉴발란스, 리복 양말 비교(장목, 중목, 앵클 양말) (tistory.com)
최근 구입한 나이키, 뉴발란스, 리복 양말 비교(장목, 중목, 앵클 양말)
여름에 반바지에 스니커즈를 즐겨 입기에 함께 신을 양말을 구입하였다. 구입 조건은 2가지였다. 첫째, 메이커 로고가 있어서 아무것도 없는 무지 양말보다 디자인적으로 멋질 것. 둘째, 야외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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