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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45

불금,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혼자 솔플 하기(feat. 히든펍) 금요일 저녁, 혼자 카오산로드에 나가보았다. 평일과는 다르게 이른 시간임에도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 이전, 카오산 로드의 분위기로 거의 회복된 거 같이 느껴졌다. 이날은 카오산로드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곳, 혼자 즐기기 편한 곳 위주로 방문해 보았다. 처음 방문한 곳은 Mischa Cheap이라는 펍이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곳 같았다. 디제이 부스도 있고 그 앞에는 큰 미러볼이 있다. 다른 카오산 바 들과는 다르게 이곳의 음악은 쿵쾅쿵쾅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편집샵이나 루프탑 바에서 나올만한 세련된? 하우스 음악이 나왔다. 하이네켄 맥주 한 병에 140밧이며 흡연도 가능하다. 음식은 100~200밧의 간단한 안주 위주로 몇 가지 판매하고 있었다. dj부스가 있는 지붕이 있는 구역 뒤에는.. 2022. 6. 15.
월요일 저녁의 방콕 카오산로드 유흥이 발달된 밤의 도시 방콕에서도 월요일은 유흥을 즐기기에 애매한 날입니다. 더욱이 며칠 전 태국 총리가 모든 유흥을 12시까지 운영으로 영업제한을 해서(인터넷에서 본 이야기인데 어느 클럽에서 대량의 마약 투약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쁘라윳 총리가 화가 많이 낫다고 합니다.) 그냥 숙소에서 쉴까라고 생각도 했는데 여행은 시간이 금이기에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붐비는 카오산에 가 보았습니다. 인증샷 촬영을 많이 하는 합장하고 있는 맥도널드 캐릭터. 맥도널드는 없어졌다. 저녁 9시 30분경의 카오산로드. 아직까지 문을 열지 않은 상점들도 보이고 사람들이 별로 없다.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카오산로드는 밤 11시부터 시작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 보다. 월요일이라서 더 그럴지도. 밖에서 걷다가 아.. 2022. 6. 14.
방콕의 한국식 포장마차 'SOMAEK' 전날 과음을 해서 그런지 얼큰한 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구글맵을 검색해 보았는데 숙소 인근에 소맥이라는 한국식 포장마차가 있는 걸 발견하고 해장하러 가보기로 했다. BTS PhayaThai역 나가면 바로 있으니 찾기는 매우 쉬웠다. 나는 숙소에서는 14분 거리라 산책 겸 설렁설렁 걸어갔다. 실내 테이블과 실외 테이블 두 장소로 운영되며 내가 도착한 시간이 밤 8시 였는데 실내는 이미 만석이어서 실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실내는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하고 라이브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인은 나 혼자였고 모두 태국인들이다. 태국인들이 소주 원샷하고 막걸리를 들이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앉은 실외쪽 모습이다. 도로에도 한글로 '파야타이'라고 적혀 있는 게 재미있었다. 비교적 시원한 11월 1.. 2022. 6. 9.
방콕에서 소염진통제 구입(feat. 이부프로펜 혹은 아이부프로펜)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방콕 여행 중 허리통증이 다시 재발했다. 걷기도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해서 통증을 잡지 못하면 남은 여행을 확실히 망칠 것 같아서 소염진통제를 구입하러 숙소 근처 약국으로 갔다. 허리를 부여잡고 약국에 도착했다. "헬로 아이 필 백 페인 나우.. 기브 미 어 매디신 플리즈"를 외치며 약사 누님께 고통을 호소하니 약사 누님이 두 개를 추천해 주셨다. 두 개다 이름은 뉴로펜인데 위에 거는 약효가 빨리 발생하는 제품이고 밑에 거는 일반 버전 제품이다. 위에 제품은 10개의 캡슐로 된 약이 들어있고 가격은 120밧. 밑에 제품은 캡슐로 된 약이 아니고 그냥 일반 알약이 6알 들어 있고 가격은 52밧이다. 이부프로펜 400mg의 제품인데, 효능은 경구약은 관절염, 외상 후 진통 및 소염,.. 2022. 6. 8.
방콕 victory monument역 근처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College Haus) BTS victory monument 역까지 650m, 걸어서 10분 내로 갈 수 있는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숙소의 이름은 College Haus이며 시암, 아리, 카오산, 차이나타운과 가깝고 bts로 아속, 통로 지역도 편하게 오갈 수 있어서 이곳에 숙박하면서 이곳저곳 참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I would like to introduce a cheap and clean accommodation that can be reached within 650m and 10 minutes on foot to the BTS victory monument station. The name of the accommodation is College Haus, and it is close to Si.. 2022. 6. 6.
방콕 후웨이쾅 근처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zenith place huay khwang) 방콕에서 후웨이쾅 근처에서의 생활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 숙소가 있어서 블로그를 써봅니다. 호텔은 아니고 콘도? 아파트먼트?이며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구했고 현재 2022/05/27일 기준으로 1박에 17,463원입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후기가 많고 평도 4.88로 좋습니다. 호스트인 Patchaya 씨는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The landlord, Ms. Patchaya, responded quickly.) @ huaykwang 라차다 지하철 - 방콕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Krung Thep Maha Nakhon, 태국 - 에어비앤비 (airbnb.co.kr) 링크를 클릭하면 에어비.. 2022. 5. 27.
태국 방콕 새로생긴 Jodd Fairs 야시장 다녀왔다. 코코워크펍 안에 있는 할머니식당에서 랭쎕으로 저녁을 먹고 새로 생긴 핫한 야시장 Jodd Fairs에 다녀왔다. MRT타일랜드 컬처센터에 위치했던 유명했던 딸랏롯파이2 야시장이 철수하고 같은 회사가 새로운 부지를 계약해서 만든 야시장이라고 한다. 위치는 MRT Phra Ram 9(팔람 까오) 역과 매우 가깝게 있다. MRT Phra Ram9 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센트럴플라자 입구가 보인다. 센트럴플라자 입구로 들어가서 주차장 쪽 뒷문으로 나오면 Jodd Fairs 야시장을 찾을 수 있다. 아이보리색 천막과 나무를 이용한 상점들의 익스테리어가 깔끔하고 편안함 느낌을 준다. Jodd Fairs 야시장의 규모는 기존 딸랏롯파이2 야시장에 3분에 1 정도 되는 느낌이다. 주로 음식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2022. 1. 26.
랭쎕 을 먹으러 코코워크 펍 에 가보다.(feat. 할머니식당) [코시국 방콕 여행]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나의 태국 최애 해장음식인 랭쎕을 먹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했다. 다행히 숙소 근처 랭쎕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BTS 라차테위역에 있는 코코 워크 펍 내에 있는 할머니 식당 이란 곳에서 랭쎕을 판매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보았다. 위치는 bts 라차테위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파란색 화살표가 가성비 스테이크 집 헝그리너드 이고 빨간색 화살표가 코코 워크 펍 입구이다. 코코 워크 펍 입구. 통로 양쪽으로 펍들이 많이 있고 음식과 술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로 가득 차 있다. 사진은 초저녁 시간에 찍은 거라서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퇴근시간 이후로 젊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고 나중에는 앉을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 2022. 1. 19.
bts 통로역(thonglor) 근처 가성비 숙소 Yambay thong lo hotel & private residences [코시국 방콕 여행] 통로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해있는 가성비 숙소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숙소 이름은 Yambay thong lo hotel & private residences 이며 14박 15일 동안 편하게 지내다 왔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고 호스트는 응답이 매우 빨랐으며 게스트를 세심하게 배려해주었다. 14박 15일 동안의 숙소비는 293,424원이었고 디파짓은 없었다. 내가 갔던 시기가 코로나로 인해 여행객이 적었던 시기여서 코로나 시국 이전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아마도 코로나가 시들해지고 관광객이 늘어나면 아마도 이 가격에는 예약이 어려울 것 같다. 파란색 동그라미가 통로역이고 빨간색 동그라미가 숙소 위치이다. 통로역과는 가까워서 걸어가기 좋으나 통로역 근체에 .. 2022. 1. 17.
방콕 로컬 인도음식 뷔페 'Adarsh Indian Restaurent' [코시국 방콕 여행] 방콕에서 인도음식이 먹고 싶어서 현지인 친구에게 아는 인도 음식점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페이스북에서 찾았다면서 이 식당을 추천해 주었다. 뷔페로 먹을 수 있으며 1시간 30분 동안 먹을 수 있다. 1인당 가격은 199밧.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다. 궁금증이 발동하여 친구와 함께 가 보았다. 구글맵에 'adarsh indian restaurent' 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위치는 방콕 중심부에서 좀 떨어져 있는 BANG KAPI 지역에 있으며 로컬 주택가 안에 있다. 우리는 볼트를 이용하여 방문했다. 가게 외관이다. 외국인 혼자는 들어갈 엄두가 안나는 완전 로컬스러운 느낌이다.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거의 만석이었다. 먹고 있는도중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와 빈 테이블을.. 2021. 12. 26.
방콕 에까마이 치맥집 문라이트(MoonLight Korean chicken&beer) [코시국 방콕 여행] 현지인 친구와 함께 방콕 에까마이 돈키몰 근처 한식당 '문라이트'를 다녀왔다. 가격대도 적당하고 깔끔한 분위기였고 특히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후기를 남겨 본다. 현지인 친구도 맛있다고 좋아했던 식당이다. 처음에 우리는 텅러 SWAY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입장을 하려면 간이 키트로 검사를 하고 무슨 앱을 따로 설치해야 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어디로 갈지 생각 중 구글맵을 검색하다가 가까운 곳에 한국식 치맥 집이 있는 걸 발견하고 행선지를 변경했다. sway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 돈키몰 바로 옆에 있다. 구글맵에 'moon light korean chicken'으로 검색하면 된다.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여기저기 네온으로 꾸며놓은 내부. 실내 흡연.. 2021. 12. 24.
방콕 케이팝 술집 'Somaek 31(소맥31)' [코시국 방콕 여행] 방콕에서 만난 케이팝, 케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현지인 친구와 어디를 갈까 물색 중(코리아타운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 제외) somaek31이라는 펍? 바? 클럽?을 찾게 되어 가 보았다. 네온이 번쩍번쩍한 게 나름 분위기가 괜찮아서(단, 젊은 친구들만 좋아할 것 같다.)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구글맵에 'somaek31'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위치는 아속역 소이카우보이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나는 볼트를 이용하여 택시를 불러 갔다. 케이팝이 쉴세없이 흘러나와서 편하게 대화하기는 힘들다. 내부는 현란한 조명과 네온으로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DJ 부스가 있어서 클럽 같기도 하다. 네온으로 가득채운 벽면. 이 가게의 포토존인 것 같다. 다른 쪽 벽면은 빈 소주병을 이용하여 인테리.. 2021. 12. 23.
방콕에서 PCR검사 받기(Feat. Bangkok Genome Center) [코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을 한 후 한국으로 귀국을 하려면 귀국행 비행기 이륙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21일 오후 11시 30분 출국이라서 전날인 20일 오전 10시 반에 게놈센터에 도착하여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전 11시 전에 검사를 받아야 당일 오후 5시 이후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나가서 다행히 턱걸이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검사비는 2000바트 현금으로 결제하였고 사전 예약 없이 그냥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위치는 파야타이(Phaya Thai) 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흰색 건물 안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담을 따라 직진하시면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건물 현관은 주차장 쪽.. 2021. 12. 23.
방콕 총논시(Chong Nonsi) 역과 가까운 역세권 가성비숙소 아이 레지던스 호텔 실롬(i residence hotel silom) [코시국 방콕 여행] 고층빌딩과 오피스가 많은 사톤 지역, 룸피니 공원, 쇼핑천국 시암 지역, 카오산로드, 차이나타운 등과 접근성이 좋은 bts총논시(Chong Nonsi) 역에 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초역세권 가성비 숙소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7박 8일에 127,306원 결제했습니다. 체크인 시 디파짓은 없었습니다. 6층의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디럭스룸이며 방 크기는 25제곱미터입니다. 남자 혼자 지내기 그럭저럭 괜찮았고 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소파, 냉장고, 전기주전자, 대형 tv, 에어컨, 무료 와이파이 가 있고 작은 베란다도 있습니다. 개미등 벌레는 없었습니다. 현관 왼쪽에 옷장(옷걸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현관문 옆 벽에는 카드키 삽입하는 장치가 있으며 카.. 2021. 12. 22.
2021/11/1부터 태국 무격리 여행이 가능해졌다.(feat. 태국 출국 비용) - 무비자 30일 체류 가능하며 추가 15일 연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총 45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 무 격리 입국자는 기존 입국 허가서(COE) 대신 '타일랜드 패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타일랜드 패스'는 여권사본, 입국신고서(TM6), 건강상태 질문지(T8), 백신 접종증명서, 의료보험, 왕복 항공 예약증, 호텔 예약증 등 입국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업로드할 수 있는 앱이라고 한다.(단, 11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승인되기까지 7일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11월 7일 이전 입국자의 경우 기존 COE로 입국해야 한다.) 입국을 위한 증빙 자료를 앱에 업로드하면 태국 질병관리청이 등록 후 1~3일 내 승인하여 QR코드를 발급하고 입국심사시 PCR 검사 결과와 함께 QR코드를 제시하는 절차..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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