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방콕 여행]
고층빌딩과 오피스가 많은 사톤 지역, 룸피니 공원, 쇼핑천국 시암 지역, 카오산로드, 차이나타운 등과 접근성이 좋은 bts총논시(Chong Nonsi) 역에 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초역세권 가성비 숙소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7박 8일에 127,306원 결제했습니다. 체크인 시 디파짓은 없었습니다.
6층의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디럭스룸이며 방 크기는 25제곱미터입니다. 남자 혼자 지내기 그럭저럭 괜찮았고 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소파, 냉장고, 전기주전자, 대형 tv, 에어컨, 무료 와이파이 가 있고 작은 베란다도 있습니다. 개미등 벌레는 없었습니다.
현관 왼쪽에 옷장(옷걸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현관문 옆 벽에는 카드키 삽입하는 장치가 있으며 카드를 넣으면 방에 전원이 들어옵니다.
적당한 크기에 깔끔한 욕실. 그런데 샤워기에 온수가 바로바로 안 나옵니다. 한참을 물을 틀어놓아야 나오던 온수..
침대에 누워서 찍어보았습니다. 비치되어있는 커피, 차, 물은 유료이니 밑에 세븐일레븐 내려가서 사 드세요.
앙증맞은 베란다. 베란다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에어컨 실외기 방이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서 본 풍경. 총논시 지하철역이 보이고 멋있게 생긴 고층 빌딩도 보입니다.
5층에는 작은 gym도 있습니다. 한 명 들어가면 꽉 찰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래도 아령은 있네요.
꼭대기층 수영장.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수영장 옆에 미니바도 영업중단.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한식당. 구글 앱 리뷰를 보니 현지인들 사이에서 평이 좋네요.
숙소의 장점: 위치와 가격.
숙소의 단점: 방음 수준이 정말 안 좋습니다. 옆방 대화 소리, 티비 소리 때문에 밤에 잠자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온수가 불규칙하게 나온다는 것도 큰 단점입니다. 싱글 침대 2개를 붙여서 나온 잠자리도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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