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자 30일 체류 가능하며 추가 15일 연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총 45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 무 격리 입국자는 기존 입국 허가서(COE) 대신 '타일랜드 패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타일랜드 패스'는 여권사본, 입국신고서(TM6), 건강상태 질문지(T8), 백신 접종증명서, 의료보험, 왕복 항공 예약증, 호텔 예약증 등 입국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업로드할 수 있는 앱이라고 한다.(단, 11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승인되기까지 7일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11월 7일 이전 입국자의 경우 기존 COE로 입국해야 한다.) 입국을 위한 증빙 자료를 앱에 업로드하면 태국 질병관리청이 등록 후 1~3일 내 승인하여 QR코드를 발급하고 입국심사시 PCR 검사 결과와 함께 QR코드를 제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고 한다.
- 여행기간은 20박 21일이며 여행 입국에 드는 비용만 대략적인 계산을 해 보았다.
1. 출국72시간전 pcr 검사 및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 비용--->2~3만 원
첫째 방법, pcr검사+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을 함께 해주는 병원의 경우 1인당 약 12~13만 원 비용이 발생.
둘째 방법, 선별 진료소 또는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은 후 음성 확인 문자를 받으면 받은 문자와 여권을 챙겨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을 해주는 병원에 방문하면 2~3만 원에 영문 음성 확인서를 발급.(인터넷을 찾아보니 내가 사는 고양시에는 '행신 연세 소아청소년 의원', 중앙로 452 4층 이 2만 원에 발급해 준다고 한다. )<--- 2021년 11월 26일에 '행신 연세 소아청소년의원' 에 전화해보니 영문확인서 발급 안해준다고함. 삼송에있는 '더편안재활의학과' 에서 2만원에 발급해준다고 전화로 확인.
2. 왕복 비행기 티켓--->667,600원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해보니 타이항공(왕복, 직항) 667,600원이 최저가로 나왔다. 발권, 결제는 타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다.
3. 5만불 이상 치료비 보장보험--->37,670원
에이스 여행자보험 '자유설계형'으로 가입하였다.(https://www.acedirect.co.kr/)
4. 격리호텔 1박--->144,081원
아고다를 통해 '시트러스 수쿰빗 13 나나 방콕 바이 컴패스 호스피탈리티'로 1박 결제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 + pcr검사 + 방값 + 식사제공 을 해주는 패키지 상품이 있으며, 호텔에서 PCR 검사를 받고 방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음성 확인이 되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숙소 선택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5. 한국으로 귀국 전 72시간 내 pcr검사--->2300밧(대략 81,236원)
한국으로 돌아오기 72시간 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텅러 근처 스쿰빗 49 라켓클럽 3층에 위치한 Mediconsult Clinic by Dr Donna Robinson이라는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전 10시 이전 검사 시에 당일 이메일로 결과 통보를 해 준다고 한다. 검사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 http://www.medconsul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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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출국에 필요한 비용만 960,587원이 나왔다. 코시국 이전 왕복 비행기 티켓 20만원대로 훌쩍 다녀올 수 있던 태국여행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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